[쿠킹 연예] 감성적이고 애절한 발라드를 선보였던 가수 군호가 분위기를 바꿔 달콤한 듀엣곡 ‘우리 둘이’로 돌아왔다.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인 ‘우리 둘이’는 미디엄템포의 사랑스러운 멜로디와 달콤한 노랫말이 돋보이는 곡으로 사랑을 막 시작하려는 남녀의 설레는 감정을 노래에 담았다. 피처링에는 에리즈(Aries)가 참여해 곡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살렸다.
군호 소속사 관계자는 “‘21세기형 푸른하늘’이라 불리는 실력파 프로듀서 더그랜드(The Grand)가 작곡부터 작사, 편곡까지 소화해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면서 “이 곡을 통해 군호는 그간 선보였던 묵직한 발라드 느낌보다 부드러운 남자의 매력을 더 많이 어필하며 새로운 느낌의 목소리를 완성해냈다”고 말했다.
한편 군호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우리 둘이’는 10월 12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