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멜론이 특별한 가격 혜택 및 경품 기회를 제공하는 ‘멜론 리미티드 에디션 2012’(MelOn LIMITED EDITION 2012)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멜론 리미티드 에디션 2012’는 2013년 디지털 음원사용료 징수규정 개편에 따른 음원 가격 인상을 앞두고, 인상 전 가격에 추가 할인 및 경품 증정 혜택까지 풍성하게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은 멜론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한 ‘3,6,9 무료 or 150% 할인’ 이벤트와 기존 멜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VVIP 이벤트’로 나뉘어 12월 4일까지 진행되며, 이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다양한 스페셜 이벤트를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우선 ‘3,6,9 무료 or 150% 할인’ 이벤트는 30일 이내 멜론 상품 구매 이력이 없는 신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응모자는 상품 이용의 3개월/6개월/9개월째 즉 최대 3개월의 무료 혜택을 받거나, 상품 이용 둘째 달부터 매월 10%씩 누적 할인을 받아 6개월째는 50%할인이 되며, 총 15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VVIP 이벤트’는 현재 멜론 유료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에 응모하면 즉석에서 리미티드 경품 추첨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2012 멜론뮤직어워드 지정 좌석권(100명/1인 2매), 슈마커 상품권(10명/10만원 상당), 버거킹 와퍼세트(100명)가 증정된다.



멜론사업본부 한희원 마케팅 팀장은 “2013년 음원 가격 인상에 앞서, 마지막으로 멜론 회원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돌려 드리고자 대대적인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멜론 리미티드 에디션 2012’와 함께 보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진행될 스페셜 이벤트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가 디지털 음원사용료 징수 규정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오는 2013년 1월 1일부터 새롭게 인상된 음원 사용료가 적용되어 음원 서비스 가격이 상승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