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영화] 배우 황수정이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지난 2010년 12월 영화 ‘여의도’에 출연했던 황수정은 옴니버스 영화 ‘사이에서’로 컴백한다. ‘사이에서’는 절망의 순간에서 희망을 발견하게 되는 사람들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황수정은 ‘떠나야 할 시간’ 편을 통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떠나야 할 시간’은 남편의 상습적인 폭력으로 오랜 세월 고통 받아 온 여자가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후 떠난 여행길에서 아버지를 죽인 후 무기징역을 선고 받은 남자를 만나게 되면서 삶의 마지막 순간 다시 꿈을 꾸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황수정의 상대 역으로는 배우 기태영이 출연한다. 22일 개봉 예정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