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시험 후 외모 고민, 할인 혜택으로 해결하자

수능 시험 후 외모 고민, 할인 혜택으로 해결하자

기사승인 2012-11-08 09:33:01
[쿠키 건강] 오늘이면 수능이 끝이 난다. 수능시험이 끝나면 지금까지 신경 쓰지 못했던 외모 관리에 시간을 투자하려는 수험생이 크게 늘어난다.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새로 시작될 대학 생활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입학 전 자신을 가꾸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수험생들이 외모 관리를 위해 가장 많이 투자하는 부분으로는 오랫동안 얼굴을 가렸던 안경을 벗기 위한 시력교정수술과 사춘기의 상징 여드름을 해결할 피부관리, 쌍꺼풀 수술 등의 성형 수술 등을 꼽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관련 병원들도 환골탈태를 꿈꾸는 수험생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하고 수험생 모시기에 나섰다.

수험생들이 외모 변신을 위해 가장 먼저 선택하는 것은 시력교정수술이다. 오랫동안 썼던 안경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답답해 보이는 인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라식, 라섹 수술 같은 시력교정수술이 적합하기 때문이다. 시험이 끝난 직후 수험생들이 안과로 몰리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이에 따라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시험 당일부터 2013년 2월 28일까지 수험생을 대상으로 라식, 라섹 수술 비용을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 수험표를 지참하고 병원을 방문하는 모든 수험생에게 무료 검사 혜택을 제공한다. 수술 전 미리 자신의 눈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 가장 적합한 수술을 선택할 수 있도록 사전에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진국 원장은 “시력교정술은 다른 미용 목적의 수술과는 달리 우리 신체 기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수술인 만큼 수술 전 정밀 검사를 바탕으로 숙련된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평소 콘택트렌즈 사용자의 경우 보다 정확한 검사 결과를 위해 소프트렌즈는 4~7일, 하드렌즈는 2주 정도 전에 착용을 중단하고 내원해야 한다” 고 말했다.

피부 역시 외모를 가꾸기 위해 빠지지 않는 관리 대상이다. 특히 사춘기를 보내고 얻은 여드름 흉터는 대학 입학 전 반드시 해결하고픈 과제 중 하나. 이에 맞춰 여드름 집중 치료를 하는 참진한의원에서는 수험생 스페셜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12월 8일까지 수험생들에게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수험생이 수험표를 지참하고 부모님과 동반 내원할 경우 해당되며 무료 상담과 함께 치료비를 할인해 준다.

이 밖에 아로미 성형외과에서도 수험생 대상 성형 수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3학년도 수능을 치른 수험생 중 수험표를 지참하고 동반 1인 이상 함께 수술을 받을 경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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