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박혜경이 ‘음독 자살’을 시도했다는 보도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박혜경은 9일 새벽 2시경 연하의 남자친구와 술을 마시던 중 우울증약 20알을 복용해 병원으로 후송,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박혜경은 9일 새벽 2시 10분 “남자친구에게 가정 폭력을 당했다”고 112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이 같은 상황이 알려졌다.
그러나 박혜경은 같이 있던 남자도 그냥 친한 친구일 뿐 남자친구가 아니며, 자살 시도가 아닌 성대근육상실 때문에 약을 처방받았는데, 술을 마시고 평소 2알정도 먹던 약을 20알이나 먹어서 이 같은 해프닝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박혜경은 현재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