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이경영이 최근 방송에 출연해 사생활을 털어놓은 것과 관련해 “영화에 돈이 없기 때문”이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최근 영화 ‘남영동 1985’ 홍보 인터뷰차 쿠키뉴스와 만난 이경영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영화가 저예산으로 제작됐고, 정지영 감독도 그렇고 돈이 없다. 결국 배우들이 발로 뛰면서 영화를 홍보해야 한다”며 “사생활에 대해 이야기한 것은 방송 프로그램 특성상 영화 이야기만 할 수 없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이경영은 14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 인 사이드’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면서 10년 동안 보지 못한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또 김민종과의 루머에 대해서도 해명하며 일축했다.
이경영은 영화 ‘남영동 1095’에서 고문기술자 이두한 역을 맡아 박원상이 맡은 김종태를 모질게 고문하는 연기를 펼쳤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