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서우가 교통사고로 결국 처음 도전한 공포영화 ‘노크’ 시사회에 불참했다.
서우는 당초 21일 오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노크’(감독 이주헌) 언론시사회 및 기자회견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교통사고로 부상을 당해 참석하지 못했다.
앞서 현재 케이블채널 tvN ‘유리가면’에 출연 중인 서우는 지난 16일 드라마 촬영장으로 가던 도중 접촉사고를 당해 치료 중이다.
극 중 서우는 미대생 정화로 분한다. 정화는 다소 내성적이고 차분한 성격을 지녔지만, 위기 앞에서는 누구보다도 적극적인 힘을 발휘하는 인물이다. 또한 정화는 남녀 간의 비뚤어진 사랑으로 벌어지는 살인사건에 연루되면서 겪게 되는 공포스러운 상황을 흥미롭게 그릴 예정이다.
‘노크’는 무당집안에서 대대로 내려오던 주술에 걸린 탈을 매개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공포물로 서우, 현성, 주민하, 백서빈, 은우 등이 출연했다. 오는 29일 개봉.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