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5인조 남성댄스그룹 스매쉬의 리더 남현준이 앨범활동 전 교통사고로 인해 인대가 파열돼 진통제를 맞으며 앨범활동을 이어왔다.
스매쉬 소속사 TN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10월 중순, 남현준은 앨범활동을 앞두고 늦은 시간까지 멤버들과 안무실에서 연습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횡단보도에서 승용차에 부딪혔다. 별다른 부상이 없어 귀가했지만 다음 날 통증을 느껴 병원에서 확인한 결과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아 입원 및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4년 만의 앨범활동과 뮤직비디오 촬영 등의 스케줄이 있었고 끝까지 참여하겠다는 본인의 의지가 강해 수술을 미루고 진통제를 맞아가며 현재까지 앨범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매쉬는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지킬께로 국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오는 12월 3~5일 일본 도쿄, 나고야 등 전국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