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병원, 급성심근경색증·뇌졸중 치료 잘하는 병원 인정

을지대병원, 급성심근경색증·뇌졸중 치료 잘하는 병원 인정

기사승인 2012-12-03 15:56:00
[쿠키 건강] 을지대학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급성심근경색증과 급성기뇌졸중을 놓고 각각 181개, 189개 의료기관을 평가한 결과 1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을지대학병원은 급성심근경색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별도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황인택 원장은 “급성심근경색증과 급성기뇌졸중은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수준 높은 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급성 뇌졸중 평가는 전문 인력 현황, 초기진단·치료·2차 예방치료 등의 지표를 통해 이뤄졌으며, 급성 심근경색 평가에서는 막힌 심장 혈관에 다시 피를 통하게 하는 시술이 정해진 시간 안에 이뤄졌는지 등 진료 과정과 입원 30일 내 사망률 등이 기준으로 사용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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