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한양대구리병원 재활의학과 염일해 과장(사진)이 지난 1일 열린 대의원 투표에서 ‘제28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3년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염 신임회장은 “물리치료사들의 자긍심을 회복시키고 역량을 높이기 위해 여러 회원의 의견을 모아 협회행정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한양대구리병원 재활의학과 과장을 맡고 있는 염 신임회장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서울특별시 회장, 한우리물리치료사회 고문,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의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물리치료사협회는 1965년에 설립돼 물리치료사의 인적관리, 교육, 근로조건 개선 및 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한 활동, 물리치료 분야의 학문연구, 기술개발 등 물리치료사를 대표하는 유일한 법적단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