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2012대한민국무용대상이 군무부문 베스트 7과 솔로&듀엣 부문
베스트 5를 선정해 오는 11일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더불어 대한민국무용대상 특별상인 ‘아름다운 마음상’도 함께 시상한다.
이번 대한민국무용대상에는 지역과 전국 부문 총 89개 작품 및 단체, 솔로&듀엣 부문 20인의 안무자 및 작품이 올라왔다. 각 공연들은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로 한국 춤의 다양성과 혁신성, 전통성을 함께 보여줬으며 이는 일반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시상내역은 군무부문은 베스트 7중에 대상(대통령상), 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솔로&듀엣 부문은 베스트 5중에 최우수작(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 우수작(한국무용협회 이사장상)이 수여된다.
또 대한민국 무용대상 특별상인 ‘아름다운 마음상’에는 안호상 국립극장장이 선정되었다.
2012 대한민국무용대상 총감독을 맡고있는 조남규 상명대교수는 “이번 시상식은 무용예술에 대한 일반인들의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무용인에게 긍지를 심어줄 것이다. 또 창작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행사장 로비에서는 무용계의 모든 사람들이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가 될 수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모든 무용인들의 화합과 올 한해의 즐거운 마무리, 앞으로의 더욱 단합되고 하나가 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