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박인영이 피범벅 열연을 선보였다.
슈퍼주니어 이특 친누나로 잘 알려진 배우 박인영이 촬영 현장에서 실제로 피를 흘리며 촬영에 임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4일 공개된 밴드 블루니어마더 정규 1집 타이틀곡 ‘아이 빌리브’(I BELIEV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여자주인공으로 나선 박인영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펼쳤다.
특히 교통사고 후 사랑하는 남자를 잃고 오열하는 장면에서 실제 유리파편에 무릎과 팔에 상처를 입어 피범벅이 되는 아찔한 상황을 겪어 현장 스태프들의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현장에서 이를 지켜본 관계자는 “박인영 씨가 연기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더라. 분장인 줄로만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실제로 온몸에 피가 나고 있었다”며 “그런 상황에서도 본인은 괜찮다며 스태프들을 안심시켰다”고 전했다.
또 박인영은 이번 블루니어마더 뮤직비디오를 위해 노 개런티로 촬영에 임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