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영화] 배우 정준호가 ‘사랑나누리 재단’의 사랑의 밥차 봉사에 나선다.
정준호는 오는 19일 개봉을 앞둔 영화 ‘가문의 귀환’에서 김민정과 무료급식 배식을 하며 사랑을 키워나간다.
그는 스크린에서 그치지 않고 오는 10일 경기도 하남시의 주간 장애우 보훈 시설을 찾아 한우국밥 120인분을 대접하기로 했다.
정준호는 “어릴 때 시골에서 자라 마을 할머니, 할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했고, 가족들이 타지에 나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틈틈이 챙기곤 했다”면서 “어린 시절부터 돈을 많이 벌면 봉사단체를 운영하고 싶다는 꿈이 있었다. 작은 실천으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게 됐고 이를 통해 봉사하는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