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별 비만 상담사례 증가…“신체조건 고려해 시술”

부위별 비만 상담사례 증가…“신체조건 고려해 시술”

기사승인 2012-12-13 18:07:00

[쿠키 건강] 매년 연말시상식 시즌이 되면 파격적이고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은 여배우들의 날씬한 몸매를 보며 그들이 취하는 다이어트 식단이나 운동법에 관심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상생활에 바쁜 이들은 다이어트 식단을 일일이 챙길 여유도 없을 뿐 아니라 연예인처럼 일정한 운동량을 시간을 내 소화하기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전체적인 비만보다는 부위별 비만으로 고민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사실 특정 부위인 팔뚝살, 옆구리살, 뱃살, 허벅지살, 종아리살, 이중턱살 등에 발달하는 군살은 빼기가 더욱 힘들다.

최근에는 아무리 운동을 해도 빼기 어려운 부분비만자를 위해 의학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이나믹지방파괴술 등이 관심을 끌고 있다.

다이나믹지방파괴술의 경우 레이저를 이용해 지방세포를 분해하여 사이즈를 감소시키는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셀룰라이트 감소는 물론 피부 탄력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개개인의 체형과 신체조건을 고려하여 지방을 제거하기 때문에 부작용과 요요현상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다. 더불어 시술 시 통증이 거의 없으며, 운동과 샤워 등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하다.

청담 린클리닉 김세현 원장은 “시술 후 날씬해진 몸매를 유지하려면 운동과 식이요법을 꾸준히 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며 “원푸드 다이어트나 무리한 다이어트는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숙련된 의료진을 찾아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도움말 : 청담 린클리닉 김세현 원장

사진제공 : 청담 린클리닉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국 기자 jkkim@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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