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1년여 만에 화려하게 부활한 MBC 예능프로그램 ‘무릎팍도사’가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1위를 놓쳤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무릎팍도사’는 전국 기준 6.3%의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보다 2.0%P 하락한 수치다.
이로써 ‘무릎팍도사’는 부활한지 한 달 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내놓게 됐다. KBS ‘해피투게더3’는 9.7% 시청률을 기록했고, SBS ‘자기야’는 5.9%의 수치를 올렸다.
이날 ‘무릎팍도사’에는 배우 김상경이 출연해, 결혼까지의 풀스토리와 배우로 살아가는 연기 철학 등을 공개했다.
한편, ‘무릎팍도사’는 지난해 10월 강호동이 세금 과소 납부 논란으로 잠정 은퇴한 뒤 폐지됐다가 지난 11월 30일 부활한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