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드라마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가 커피와 음악이 공존하는 콜라보레이션 커피 전문점을 오픈했다.
팬엔터 측은 21일 “서울 상암동 신사옥 ‘The PAN(더팬)’ 1층에 ‘달.콤커피 팬엔터점’을 오픈했다”라며 “다날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신개념의 콜라보레이션 매장으로, 커피와 음악 그리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가 공존하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 공간”이라고 밝혔다.
140석 규모의 매장은 모던함과 빈티지함을 담은 유니크한 실내공간으로 꾸며졌고, 향후 드라마 제작발표회나 스타 팬 사인회, 드라마 촬영 장소 등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소규모 라이브 콘서트도 정기적으로 진행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매장 로비에는 팬엔터가 인기 드라마 ‘겨울연가’와 ‘해를 품은 달’ 등 대표작들을 한 눈에 만날 수 있는 드라마 전시관, 한류 체험관 등의 문화공간으로 꾸며져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오픈 기념 행사로 개최된 소규모 라이브 콘서트에서는 걸그룹 레인보우와 달샤벳이 참석해 대표곡을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