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개그우먼 김신영이 컨디션 악화로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신영은 지난 주말 일본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갑작스런 건강 이상으로 급히 응급실을 찾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지에서 치료를 계속 받기에는 한계가 있어 19일 급히 귀국했다”라며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다 보니 과로로 피로가 누적되어 그런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신영은 현재 안정을 취하며 치료 중에 있으며,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 당분간은 활동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라며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방송에서 다시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김신영은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의 대표 프로그램 ‘정오의 희망곡’ DJ를 맡고 있으며, MBC ‘세바퀴’, MBC every1 ‘무한걸스 시즌3’, MBC MUSIC ‘쇼! 챔피언‘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들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