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영화] 오는25일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 ‘타워’(감독 김지훈, 제작 타워픽쳐스)가 개봉일을 하루 앞당겼다.
영화 배급을 담당하는 CJ E&M 관계자는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이 영화를 향한 성원의 댓글을 남기며 ‘타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개봉 일을 하루 앞당겨 24일에 전야 개봉한다”고 밝혔다.
한편 ‘타워’는 108층 초고층 빌딩에서 벌어진 대형 화재에 맞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목숨을 건 이야기를 그린다. 인명 구조라는 사명감으로 불 속으로 돌진하는 소방관 강영기 역은 설경구가, 화재 빌딩의 시설관리팀장 이대호는 김상경이 맡아 열연을 펼친다. 손예진은 화재가 난 빌딩의 레스토랑 매니저 서윤희로 분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