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KBS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 출연 중인 배우 박해진의 극중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22일 공개된 이 사진은 이번 주 방송분으로, 드라마 속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될 장면으로 꼽힌다. ‘내 딸 서영이’에서 서영(이보영)의 이란성 쌍둥이 상우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박해진은 지난 방송에서 최호정(최윤영)과 결혼을 준비하면서 서영과 극적인 화해를 한 바 있다.

또한 지난주 방송분에서 상우를 잊지 못하는 미경(박정아)이 상우의 집에서 어린 서영과 상우가 함께 찍은 사진을 발견하면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고, 우재(이상윤) 역시 서영에 대한 오해와 불신이 쌓이고 있는 상황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극중 박해진과 최윤영의 결혼식은 주인공들의 얽히고설킨 비밀이 하나씩 밝혀지며 폭풍전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10회의 서영이 결혼식 못지않은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내 딸 서영이’는 아버지와 딸의 사랑과 화해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방송 8회 만에 30%를 돌파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이보영과 박해진, 이상윤, 박정아, 최윤영 등이 출연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