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가 막을 내리는 가운데, 후속 코너로 ‘아빠 어디가’가 오는 1일 6일 첫 선을 보인다.
아빠와 아들(딸)이 오지로 떠나는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아빠 어디가’는 엄마 없이 여행을 떠나는 아이들의 낯선 여행을 조명한다. 아이에게는 도시 문명과 떨어진 아날로그적인 곳에서의 낯설음 또한 색다른 경험이다.
아빠와 아이는 오롯이 둘이서 1박2일 동안 함께 부대끼며 조금씩 불편함을 잊어가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갖는 모습을 발견한다. 부모 세대의 공감대를 리얼하게 담아내고, 아이가 체험하며 느끼는 즐거움과 아빠의 재발견 등을 보여줄 예정이다.
배우와 예능인, 방송인 등의 아빠와 그들의 자녀가 함께 한다. 배우 성동일(자녀 7살)과 이종혁(자녀 6살), 프리랜서 MC 김성주(자녀 9살), 가수 윤민수(자녀 7살), 전 축구선수 송종국(자녀 6살) 등이 출연한다.
‘아빠 어디가’는 여행에서 겪는 여러 가지 체험을 통해 아빠와 아이들의 다양한 심리 변화, 행동, 에피소드들을 리얼하고 유쾌하게 표현하는 코너다. 권석 CP는 “‘즐거운 불편’ 속에서 느끼는 사랑과 행복을 담고 싶다”고 프로그램의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오는 1월 6일 첫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