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박유천이 드라마 ‘보고 싶다’ 촬영장에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았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5일 “크리스마스에도 ‘보고 싶다’ 촬영은 계속됐다. 24일 밤부터 25일 새벽까지 이어진 야외 촬영 중 눈이 내리자 잠시 촬영을 중단하고 박유천도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즐겼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유천은 이재동 감독을 비롯한 스태프들과 우산 속에서 쏟아지는 눈을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다. 그의 모습에 주변 스태프들은 ‘동화 속 왕자님이 환생했다’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도 잊은 힘든 밤샘 촬영 속에서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자 연기자와 스태프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박유천은 어린아이 같이 좋아하며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인증샷을 찍기도 하고 스텝들과 눈싸움도 하며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즐겼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