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가수 박효신의 키스신 사진이 유출된 것에 대해 소속사 측이 “당혹스럽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유출된 사진은 오는 28일과 29일 열리는 박효신의 콘서트 영상 촬영 중 스태프가 찍은 스틸로, 농도 깊은 키스신을 담고 있다.
사진 속 박효신은 안대로 눈을 가린 채 여성과 몸을 밀착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 사진은 모니터를 위해 촬영된 사진으로, 스태프의 실수로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인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장에서 모니터를 위해 찍은 사진인데 이렇게 공개되어 당혹스럽다”며 “최대한 빨리 콘서트 영상의 정식 이미지를 공개하겠다. 또한 보다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진 유출에 대해 의견을 전했다.
한편, 지난 9월 군 제대한 박효신은 28일과 29일 양일간 ‘2012 라이브 콘서트 워 이즈 오버(WAR IS OVER)’라는 타이틀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공연을 가진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