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백지영이 노메이크업으로 촬영한 앨범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재킷 사진 속 백지영은 화장기 없는 민낯을 드러내고 있으며 기존의 화려함과는 거리가 먼 청순한 매력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백지영은 그간 앨범을 발매 할 때마다 마케킹, 백발 발레리나, 로커, 여전사 등의 파격적이면서도 실험적인 재킷 사진으로 매번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앨범 재킷에서는 노메이크업은 물론, 화려한 장식이나 의상 없이 솔직 담백한 모습을 담아냈다. 사진작가 조선희는 최대한 자연스럽고 꾸밈 없는 백지영의 모습을 담아냈다는 후문이다.
백지영은 이번 앨범에서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이루마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신곡 ‘싫다’는 백지영의 애절한 목소리와 이루마의 섬세한 감성이 만나 더욱 기대를 끌고 있다.
한편, 백지영의 신곡 ‘싫다’는 오는 1월 3일 공개되며, 뮤직비디오 티저는 28일에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