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근황 전해…“보내주신 선물 감사”

김범, 근황 전해…“보내주신 선물 감사”

기사승인 2012-12-27 10:05:01

[쿠키 연예] 배우 김범이 오랜만에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김범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선물 덕분에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함께 올렸다.

사진 속 김범은 크리스마스 선물들과 함께 밝은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김범은 최근 중국 서극 감독의 신작 영화 ‘적인궐 프리퀄’ 촬영을 마치고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촬영 준비 중이다.

김범은 이번 작품을 통해, 지난 겨울 JTBC 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을 통해 인연을 맺었던 노희경 작가, 김규태 감독과 다시 만나게 됐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유년시절 부모로부터 버려져 의미 없는 삶을 사는 겜블러 오수(조인성)와, 갑자기 찾아온 시각 장애와 아버지의 죽음을 맞이한 외로운 대기업 상속녀 오영(송혜교)이 만나 희망과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범은 극중 잘 나가는 전문 포커 겜블러 오수(조인성)의 오른팔인 다혈질 성격의 박진성 역을 맡았다. 진성은 아버지를 위해 유기농 소 농장을 차리는 것이 꿈인 인물이다. 내년 상반기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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