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대상’ 추성훈-김지선-전혜빈, 엔터테이너 버라이어티상

‘SBS 연예대상’ 추성훈-김지선-전혜빈, 엔터테이너 버라이어티상

기사승인 2012-12-30 23:31:02

[쿠키 연예] 추성훈과 김지선, 전혜빈이 S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엔터테이너 버라이어티 부문을 수상했다.

추성훈과 김지선, 전혜빈은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2 S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엔터테이너 버라이어티상을 거머쥐었다.

이종격투기 선수인 추성훈은 ‘정글의 법칙’에서 거친 외모와 다른 예능감을 선보이며 인기를 얻었다. 김지선은 ‘놀라운 대회 스타킹’과 ‘붕어빵’에서, 전혜빈은 ‘정글의 법칙’을 통해 버라이어티한 능력을 발휘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날 추성훈은 딸과 무대에 올라 눈길을 모았다. 그는 “저 혼자 받는 상이 아니다. 정글에 20일 정도 가 있는데 이해해주는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관계자, 팬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전혜빈은 “스태프들의 힘이 없었다면 이런 상을 받지 못했을 것”이라며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며 감사해 했다.

또 김지선은 “많은 사람들이 만들어준 쇼를 즐기고 있는 것 같다. 강호동이 돌아와서 반갑다”고 털어놨다.

사진제공=SBS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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