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KBS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에 출연해 유명세를 탄 중국인 손요가 오는 4월 한국인 남성과 결혼해 다문화 가정을 꾸린다.
손요는 오는 4월 13일 서울 압구정동 한 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신랑은 국내 기업인 S전자에 근무하는 동감내기 한국인 남성으로 알려졌다.
오래전부터 다문화 가정을 꿈꿨다는 손요는 1년 전 지인으로부터 예비신랑을 소개받은 후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왔고, 가정적인 모습에 끌려 지난 12월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해졌다.
오는 2월에는 양가 상견례를 가질 계획이며, 신혼집은 서울에 꾸밀 예정이다.
한편, 손요는 ‘미수다’ 출연에 이어 드라마 출연과 도서 출간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