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중견배우 정동환이 데뷔 40년 만에 첫 프로그램 MC를 맡았다.
드라마 ‘가을동화’와 ‘야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등 굵직굵직한 대표작을 지닌 정동환은 오는 5일부터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의 진행을 맡았다.
앞으로 전원생활을 즐기고 있는 인물을 직접 만나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정동환은 “첫 도전이라 떨리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실제로 경기도 광주에 직접 설계하고 지은 종이 비행기 모양의 전원주택에서 11년 째 전원생활을 즐기고 있는 정동환은 평소 가지고 있던 전원생활에 대한 철학과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실속 있는 정보를 이끌어 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정동환이 진행하는 ‘잘 먹고 잘 사는 법’은 오는 5일 오전 9시 45분, SBS를 통해 시청자를 찾아간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