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킹콩엔터와 재계약…의리 지켰다

성유리, 킹콩엔터와 재계약…의리 지켰다

기사승인 2013-01-04 10:52:00

[쿠키 연예] 배우 성유리가 현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며 의리를 지켰다.


성유리는 지난 2년 반 동안 함께 해온 소속사와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하고 다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킹콩엔터테인먼트 이진성 대표는 “성유리 씨는 10여년을 알아왔지만 언제나 성실과 겸손한 마인드로 주위 사람들을 배려하는 배우”라며 “그녀의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좋은 파트너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성유리는 “킹콩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작품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는 회사”라며 “그 동안 쌓아온 믿음과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그룹 핑클로 데뷔한 성유리는 연기자로 전향, 최근 드라마 ‘신들의 만찬’과 ‘로맨스타운’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차형사’와 ‘누나’ 등으로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다. 향후에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좋은 연기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한편, 성유리가 소속된 킹콩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선아와 이동욱, 김범, 박민영, 이광수, 이하늬 등이 소속돼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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