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KBS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가 시청률 40%의 벽을 넘었다.
6일 방송된 ‘내 딸 서영이’는 전국 시청률 40.2%(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하며 첫 40%를 돌파했다. 이 전회보다 3.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보영과 박해진, 이상윤, 박정아, 최윤영 등이 출연 중인 ‘내 딸 서영이’는 아버지와 딸의 사랑과 화해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방송 8회 만에 30%를 돌파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최근 ‘내 딸 서영이’는 이보영과 박해진의 관계를 둘러싼 스토리와 함께 이정신(강성재 역)을 둘러싼 출생의 비밀이 밝혀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재가 자신의 친어머니가 윤소미(조은숙) 임을 알고 충격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윤소미는 강기범(최정우)에게 성재의 엄마로 살겠다고 밝혀 앞으로의 전개를 예고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MBC ‘아들녀석들’은 5.5%를, SBS ‘내 사랑 나비부인’은 11.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