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앨리스’ 김유리, 스태프 위해 야식 배달 ‘눈길’

‘청담동 앨리스’ 김유리, 스태프 위해 야식 배달 ‘눈길’

기사승인 2013-01-08 17:24:01

[쿠키 연예]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의 김유리가 스태프들을 위한 야식 배달에 직접 나서며 촬영장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극중 지앤의류 디자인실장인 인화 역으로 열연을 하고 있는 김유리는 지난 5일 추위와 바쁜 스케쥴로 고생하는 제작진과 동료배우들을 위해 야식 100인분을 준비하는 훈훈한 자리를 마련했다.

김유리는 이번 야식 전달 외에도 직접 만든 쿠키를 스태프들에게 선물할 정도로 드라마에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새벽까지 이어진 촬영에도 불구하고 지친 기색 하나 없이 스태프들에게 손수 야식을 꼼꼼히 챙겨주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김유리는 극중 도도하고 차가운 이미지와는 달리 다정하고 온화한 성격으로 촬영장에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청담동 앨리스’는 평범한 서민 여자의 ‘청담동 며느리 되기’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 진정한 결혼의 조건과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경쾌하게 담는 작품으로 김유리를 비롯 문근영과 박시후, 소이현, 김지석, 신소율 등이 출연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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