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란, 6년 만의 안방 복귀…‘아들녀석들’ 중간 투입

허영란, 6년 만의 안방 복귀…‘아들녀석들’ 중간 투입

기사승인 2013-01-09 09:43:01

[쿠키 연예] 배우 허영란이 MBC 주말드라마 ‘아들녀석들’에 중간 투입된다.

허영란은 극중 출판사 편집장이자 민기(류수영)의 맞선녀 윤강희 역으로 출연한다. 드라마 출연은 지난 2007년 ‘누나’ 이후 6년 만의 복귀다.

극중 윤강희는 빼어난 외모에 능력까지 출중한 출판사 편집장으로, 친구를 대신해 선을 보러 나와 7년 만에 대학동창 민기와 재회하게 된다.

지난 7일 촬영을 마친 허영란은 “오래간만에 MBC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되서 감회가 새롭다”라며 “커리어 우먼 강희를 통해 극에 활기를 주는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아들 녀석들’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아들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는 가족 드라마로, 결혼과 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성재와 명세빈, 류수영, 서인국, 한혜린 등이 출연 중이다.

한편, 허영란이 첫 등장하는 ‘아들 녀석들’ 30회는 오는 12일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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