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은 ‘남편’ 전문 배우?…8개 작품서 결혼식만 6번

박해진은 ‘남편’ 전문 배우?…8개 작품서 결혼식만 6번

기사승인 2013-01-14 11:07:01


[쿠키 연예] 배우 박해진이 출연하는 작품 마다 결혼식을 올려 눈길을 끈다.

KBS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상우 역을 맡아 호정(최윤영)과 결혼 후 알콩달콩한 신혼을 보내고 있는 박해진은 출연하는 대부분의 작품 마다 결혼식을 올리는 진기록을 지니고 있다.

2006년 데뷔 후 한국과 중국에서 총 8작품에 출연한 박해진은 이중 6편의 드라마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006년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는 이태란과, 2007년 ‘하늘만큼 땅만큼’에서는 한효주와 결혼식을 올렸고, 2008년 ‘에덴의 동쪽’에서는 한지혜와 결혼식을 올리는가 하면 2011년 방송된 중국 드라마 ‘첸더더의 결혼이야기’에서는 중국스타 이소염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이에 박해진은 소속사 관계자는 “박해진의 이미지가 여성들의 로망, 결혼하고 싶은 남자 1위임을 한국과 중국에서도 인증 받은 독특한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박해진이 출연 중인 ‘내 딸 서영이’는 아버지와 딸의 사랑과 화해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시청률 40%를 돌파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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