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지역암관리사업 협의체 회의 개최

울산대병원, 지역암관리사업 협의체 회의 개최

기사승인 2013-02-28 09:08:01

[쿠키 건강] 울산대병원 울산지역암센터는 27일 ‘울산지역 암관리사업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울산지역암센터의 ▲2012년 암관리사업 실적 및 2013년 사업계획 보고 ▲호스피스, 완화의료 사업 보고’ 발표와 ▲지역 내 완화의료의 확산과 협력방안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암관리사업 협의체는 울산광역시청 및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암과 관련된 울산지역 주요 의료기관, 학계, 언론사 등의 주요직책자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 위원은 지역사회 암관리자원의 연계 및 활용을 위한 협력체계로 효과적인 암관리사업 수행을 위해 지역단위 암관리 종합계획을 수립 및 암관리사업 지원, 평가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민영주 울산지역암센터 소장은 “2013년에는 울산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찾아가서 암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울산지역에서 처음 시행하는 완화의료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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