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동부화재는 후유장해, 장애, 실업 등 경제활동 정지에 따른 소득상실 보장이 강화된 ‘우리가족 소득보장보험’을 4일 부터 판매한다.

이번상품은 업계최초로 개발한 상해 질병구직급여지원금(최대 100만원), 구직급여일당(1만원/일, 90일 한도), 장기구직급여지원금(31/61/91일, 최대 90만원) 담보를 통해 질병, 상해 및 기타사유로 인한 비자발적 실업으로 인해 가정생활의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보장내용을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질병뿐 아니라 우연한 상해로 인해서 장애 판정시 보장받을 수 있는 담보로 장애범위를 5대 장애(지체, 뇌병변, 시각, 청각, 언어)에서 12대 장애(5대장애+지적, 신장, 심장, 호흡기, 간, 안면, 장루/요루)로 확대했다.

'우리가족 소득보장보험'은 보장받을 수 있는 장애등급을 전체 장애 중 95.3%인 1~4급으로 확대함으로써 더 많은 보험 가입자들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1급 장애로 최대한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은 3억 6천만원으로 업계 최고 금액이다.

소득상실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고객의 부담해소를 위해 납입면제 제도를 도입했으며, 은퇴 후 노후생활자금 확보가 가능하도록 계약전환제도를 도입해 만기환급금을 연금형태 혹은 목돈형태로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국 기자 jkkim@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