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농업인 ‘호흡기 질환’ 연구 진행

한양대병원, 농업인 ‘호흡기 질환’ 연구 진행

기사승인 2013-04-08 10:31:01
[쿠키 건강] 한양대병원 의료진이 소속된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농업인의 직업성 질환의 조사와 연구, 예방교육을 담당할 ‘농업안전보건센터’로 지정됐다.

한양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이수진 교수를 센터장으로 직업환경의학과 송재철, 권순찬 교수, 호흡기내과 윤호주, 곽현정 교수 등이 3년 동안 조사 및 연구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에 지정된 농업안전보건센터는 호흡기 질환, 고온, 일광 자외선 질환, 근골격계 질환 등 농업인에게서 유병율이 높게 나타나는 농업인 직업성 질환에 대해 센터별로 연구 주제를 달리해 연구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번 연구 사업 수행으로 다양한 농업인의 직업성 질환에 대해 정확한 조사 및 연구가 이뤄져 농업인의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김성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