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2학년생, 190여명 상대 2억원대 인터넷사기

대학2학년생, 190여명 상대 2억원대 인터넷사기

기사승인 2013-05-28 1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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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인천연수경찰서는 28일 회원가입 사기 피해를 당한 피해자들에게 소송비용을 빙자해 194명으로부터 2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대학생 이모(26)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009년 8월 18일쯤 서울 서초동 소재 사무실에서 인터넷 네이버 카페에 접속한 리조트회원가입 사기 피해자 서모(46)씨 등 194명에게 ‘소송을 통해 피해금을 환급 받아 주겠다’고 속여 소송비용 명목으로 1억9871만6031원을 계좌로 이체 받아 가로챈 혐의다.

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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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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