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용달화물 자동차 운송사업 협회 회원 4000명 빈곤어린이 돕기

대구 용달화물 자동차 운송사업 협회 회원 4000명 빈곤어린이 돕기

기사승인 2013-06-11 14:25:01
대구시 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이사장 정유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빈곤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협회 회원 4000여명은 ‘초록우산 나눔 자동차 캠페인’에 동참한다. 이 캠페인은 나눔 문화를 홍보하는 차량용 스티커를 구매하면서 후원금을 내거나 정기후원을 신청해 아이들을 돕는 것이다. 스티커를 붙인 차량은 나눔 문화를 전파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후원금 전액은 지역사회 빈곤아동을 위해 사용된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최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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