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무더위 쉼터 1000여곳 지정 운영

대구시 무더위 쉼터 1000여곳 지정 운영

기사승인 2013-06-17 14: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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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대구시가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배 정도 많은 1000곳의 무더위 쉼터를 지정, 운영키로 했다.

올해의 경우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서다. 시는 지난해 662곳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했다.

시는 경로당, 노인시설, 도시철도 1·2호선 59개 전 역사, 주민센터 등 745곳을 우선 무더위 쉼터로 지정했으며 이달 중으로 은행들과 협약해 지점 300여 곳을 추가로 지정할 예정이다.

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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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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