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7일부터 새로운 심볼 사용, 미래 100년 이끈다

중기중앙회 7일부터 새로운 심볼 사용, 미래 100년 이끈다

기사승인 2013-10-06 23:35:01
[쿠키 경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300만 중소기업과 함께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간다는 원대한 의미를 가진 CI(Corporate Identity)를 7일부터 공개하고 적용을 시작한다.

중소기업중앙회의 심볼인 KBIZ는 중기중앙회의 동반자인 중소기업과 힘을 모아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이룩해 나가겠다는 의지와 열정을 표현하기위해 선명한 붉은색으로 변경됐다.

또한 K(Korea)와 BIZ(Business)의 합성어인 KBIZ는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K-POP, K-DRAMA 등과 동일한 방식으로 표현됐다. 중소기업이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고 대한민국 경제가 세계경제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미래지향적인 포부를 담고 있다.

강성근 중기중앙회 경영기획본부장은 “올해는 중소기업계의 희망 100년을 시작하는 첫 해”라며 “지나간 도전의 50년을 되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만들기 위해 중기중앙회의 새로운 얼굴을 제작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최근 서체 저작권 단속이 강화되는 환경에서 서체 라이선스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협동조합과 중소기업 등을 위해 현재 제작 중인 ‘중소기업 전용서체(가칭)’를 다음달 중순쯤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정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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