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귀여운 소녀 아니에요… 엠마왓슨 최고 섹시 영화배우 선정

이젠 귀여운 소녀 아니에요… 엠마왓슨 최고 섹시 영화배우 선정

기사승인 2013-10-13 14:21:01

[쿠키 연예] ‘해리포터’ 시리즈의 귀여운 마법사에서 성인 연기자로 발돋움한 엠마 왓슨(23)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영화배우로 선정됐다.

영국의 가십뉴스 피메일퍼스트는 매체 ‘엠파이어 온라인’에서 최고의 섹시 남녀배우 50을 묻는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엠마 왓슨과 함께 ‘셜록 홈즈’의 베네딕트 컴버배치(37)가 세계 최고 섹시 남녀 영화배우로 뽑혔다고 13일 밝혔다.

금발의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최근에는 영화 ‘제5계급(The Fifth Estate)’에서 폭로사이트 위키리크스 창설자인 줄리안 어산지 역을 맡았다. 베네딕트는 ‘어벤저스’의 톰 히들스턴과 ‘트와일라잇’의 로맨틱가이 로버트 패틴슨을 눌렀다.

‘블링 링’ 등에 출연하며 본격 성인 연기자로 변신한 엠마 왓슨은 스칼렛 요한슨과 제니퍼 로렌스를 2, 3위로 밀어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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