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방송인 주병진(54)씨가 모친상을 당했다.
주씨의 모친 서국선 여사가 14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6일 오전 8시 30분이며 장지는 경기도 파주 동화경모공원이다.
주씨는 1977년 M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 ‘일요일일요일밤에’, ‘주병진의 나이트 쇼’ 등에서 진행을 맡으며 90년대 전성기를 누렸다. 주씨는 지난해 6월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 종영 뒤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