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매직카 파트너 상생 페스티벌' 개최

LIG손보, '매직카 파트너 상생 페스티벌' 개최

기사승인 2013-10-23 09:51:00

[쿠키 경제] LIG손해보험은 23일 경남 사천에 위치한 LIG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 자동차보상 우수 협력업체 대표 150여 명을 초청해 ‘2013 LIG매직카 파트너 상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2일과 23일 1박 2일에 걸쳐 진행된 이 행사는 우수 협력업체의 노고를 치하하고, 2014년의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장으로써 마련됐다.

LIG손해사정 정규원 대표의 격려사로 시작한 이 행사는 ‘자동차 정비업계의 환경변화에 따른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 정연선 연구위원의 특강과 ‘소통’을 주제로 한 개그맨 최형만 씨의 특강, 2013년 업적부분 상위업체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업적부문 대상에는 경북 포항에 위치한 태원자동차정비 이태형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LIG손해사정 정규원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보험사와 정비업체는 필연적으로 동반 성장을 도모해야 할 공동 운명체”라며, “2014년에도 동반자적 관계를 바탕으로 고객 서비스를 한 층 높여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1996년 국내 최초로 긴급출동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는 LIG손해보험은 지난 14일, NFC 기술을 활용한 ‘LIG매직터치서비스’를 런칭시키며 자동차보험 서비스의 혁신을 계속해서 이끌고 있다. NFC(Near Field Communication)란 NFC칩을 스마트폰으로 접촉하면 미리 설정해 둔 일련의 작업이 자동적으로 실행되는 기술로서, 차량에 부착된 NFC칩에 스마트폰을 접촉하는 것만으로 긴급출동 요청과 계약조회 등을 손쉽게 할 수 있어 자동차보험 가입자의 편의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국 기자 jkkim@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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