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할로윈데이를 맞아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해피 할로윈 파티’ 행사를 갖는다고 30일 밝혔다.

파티는 먼저 메인수조에서 펼쳐지는 ‘아쿠아 미스터리박스 이벤트’로 문을 연다. ‘아무것도 안보이는 검은색의 미스터리 상자! 상자에 손을 넣으면 과연 무엇이 들어있을까?’의 이벤트 주제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검은 미스터리 상자 속에 들어있는 물체를 직접 손을 넣어 만져보고 알아 맞추면 선물을 받게 된다. 물컹물컹한 불가사리, 달콤한 사탕, 네모반듯한 선물상자 등 큰 상자 속에 무엇이 들어있을지는 복불복이다. 이벤트는 행사기간 동안 오후 12시40분과 3시40분 등 하루 2차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아쿠아플라넷 여수에 있는 트릭아트 전시관 ‘박물관은 살아있다’에 입장하는 고객들에게도 달콤한 사탕과 초콜릿을 무료로 제공한다. 트릭아트 내에는 재미있는 할로윈 사진을 찍을 포토존도 갖춰져 있어 입장객들에게 즐거운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할로윈 복장으로 입장하는 고객에게는 입장권 50%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페이스북을 통한 재미있는 투표도 실시한다. 할로윈에 가장 어울리는 무서운 외모를 지닌 물고기를 투표로 뽑는 ‘나도 내가 무서워’ 이벤트에 1등으로 뽑힌 물고기를 맞추는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달콤한 할로윈 간식을 선물로 제공한다. 참여 고객은 31일 아쿠아플라넷 페이스북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들은 홈페이지(www.aquaplanet.co.kr/yeosu)나 여수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061-660-11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수=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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