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대표로 김용직 한국자폐인사랑협회 회장 취임

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대표로 김용직 한국자폐인사랑협회 회장 취임

기사승인 2013-11-13 00:57:00
[쿠키 사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한국장총)은 11일 여의도 이룸센터 지하1층 이룸홀에서 공동대표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리더십을 갖추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취임한 제7대 공동대표는 변승일(한국농아인협회장), 최동익(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장), 김용직(한국자폐인사랑협회장), 민동식(전국산재장애인단체연합회장), 최칠환(경상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씨로 2016년까지 한국장총을 대표한다.

이들은 앞으로 3년간 장애계의 실질적 권익증진과 인권향상 및 장애인의 정치세력화 등의 활동을 이끌게 된다.

제7대 공동대표는 장애인단체의 교류와 연대의 중추적인 역할을 비롯 장애인등급제문제 등 다양한 장애계의 현안과 이슈들을 이끌어 나가며 장애인의 복지와 인권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장총의 29명의 회원단체장은 이·취임식에 장애계 지도자와 정관계 인사 등 200여명을 초청해 지난 3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신임 공동대표단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정창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