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최근 배우 올랜도 블룸과 이혼한 톱모델 미란다 커가 결혼반지를 뺀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란다 커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따뜻한 환영 감사드립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일본팬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미란다 커는 패션 행사 일정을 위해 일본 도쿄 나리타 공항에 방문했다.

사진을 보면 미란다 커의 왼손 약지에 껴 있던 결혼반지가 보이지 않았다. 앞서 지난달 25일 미란다커는 3년 전 결혼한 올랜도 블룸과 이혼을 발표했다. 이혼 직후 결혼반지를 뺀 것으로 보인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혼 인증이네”, “이혼 안타깝다”, “반지는 올랜도 블룸에게 돌려줬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