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화장품, 창립 25주년 맞아 제 2의 도약 다짐

코리아나 화장품, 창립 25주년 맞아 제 2의 도약 다짐

기사승인 2013-11-14 16:06:00

[쿠키 생활] 코리아나화장품은 14일 코리아나 천안 송파 기술연구소에서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5주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1988년 11월 15일에 설립된 코리아나 화장품은 ‘명품주의’를 추구하며 화장품 업계의 토종 기업으로 송파기술연구소, 화장품공장을 통해 연구개발 및 생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92년 업계 최초로‘머드팩’을 개발하는 등 혁신적인 제품을 생산하는데 주력해왔다.

또한 문화경영 및 사회공헌활동으로 코리아나화장박물관, 코리아나미술관, 식물원을 운영하며 친환경 문화, 뷰티문화의 가치를 공유, 전파하며 진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여성들의 창업, 취업의 활성화와 여성 전문직의 사회적 지위, 역할을 확대한다는 차원에서 고급 피부관리샵 프랜차이즈 “세레니끄”를 운영하고 있으며, 뷰티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차원에서 “코리아나 뷰티 인스티튜트” 미용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유학수 사장은 창립 기념사를 통해 “올해는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매진한 결과, 석탑 산업훈장과 동암 화장품과학자상을 수상하는 등 연구성과를 공인 받은 한해였다. 더불어 고객에게도 만족을 줄 수 있는 ‘고객만족경영’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며 “창립 25주년을 맞아 우수한 품질력을 바탕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통채널을 확장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글로벌 브랜드를 육성할 계획이다.”고 당부했다.

한편 코리아나는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멀티브랜드샵‘세니떼 뷰티숍’ 가맹사업 활성화로 200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는 등 유통채널 확장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중국을 시작으로 홍콩,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에서 한류 화장품으로 인기를 얻으며 현지 매장을 개설하는 등 해외사업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념식에서는 코리아나의 발전을 위해 애쓴 사내외 분들의 공로를 치하하며 총 3개 부문에 걸쳐 시상식을 가졌다. 라비다 특허성분인 ‘파워셀’성분의 소재 연구개발에 기여한 건국대학교 안성관 교수가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우수협력업체 시상은 엘리드의 변경수 대표가 받았다.

20년 근속상은 이건국 연구소장을 비롯 방판영업팀 조연준 리더, 김지영 리더 (SP팀), 김관덕 리더(해외사업팀), 김중환 리더(생산관리)팀,조광필 리더(중앙영업1팀)이 수상했다. 10년 근속상은 space c 유승희 부관장이 수상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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