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철 들까…’ 저스틴 비버 이번엔 호텔 담벼락에 낙서했다 ‘망신살’

‘언제 철 들까…’ 저스틴 비버 이번엔 호텔 담벼락에 낙서했다 ‘망신살’

기사승인 2013-11-28 09:50:01

[쿠키 지구촌] 캐나다 출신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20)가 호텔 담벼락에 낙서했다가 망신살이 뻗쳤다.

호주 국영 ABC방송은 28일 “저스틴 비버가 자신이 머물던 호주 골드코스트의 호텔 담벼락에 낙서를 남겼다가 현지 시장으로부터 낙서를 지우라는 권고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저스틴 비버는 최근 자신이 머물던 골드코스트 QT 호텔 담벼락에 스프레이 페인트로 낙서(그래피티)를 한 후 이를 자랑스럽게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이 사진이 확산되며 논란이 일자 톰 테이트 골드코스트 시장은 저스틴 비버가 자신이 한 낙서를 스스로 지울 것을 권고했다. 또한 이를 실행하지 않을 경우 사회봉사 요청 등 한층 강력한 조처를 할 수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브리즈번의 그래피티 아티스트 재로드는 “저스틴 비버는 그래피티 행위자 모두에게 오명을 남기고 있다”며 비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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