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처럼 빛나는 스키장 피부 관리 비법

눈처럼 빛나는 스키장 피부 관리 비법

기사승인 2013-12-04 08:57:00

[쿠키 생활] 본격적인 겨울 레포츠 시즌이 돌아왔다. 하지만 새하얗게 펼쳐진 설원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자칫 방심한 사이 내 피부는 예상치 못한 피부 트러블로 고민할 수 있다. 스키장에서는 찬 바람, 건조한 대기, 장시간 자외선 노출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이에 똑똑하게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위한 피부 관리법을 알아보았다.

슬로프에서도 포기할 수 없는 촉촉하고 화사한 피부

급한 경사를 내려 오는 동안 그대로 거센 바람을 맞아야 하는 얼굴은 충분한 수분 공급이 보충되지 않으면 금세 피부 건조증을 유발하면서 고생하기 쉽다. 따라서 야외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최대한 피부에 수분을 보충해주는 단계는 필수.

이 때는 피부에 노폐물이 계속 쌓이는 것을 방지하고 수분 제품의 흡수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 미리 각질 제거를 해준 뒤 수분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하지만 무리한 각질 제거제는 오히려 피부에 스트레스를 주어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니 고운 파우더 입자로 되어 있는 가벼운 사용감의 파우더 타입 클렌징 제품을 선택해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묵은 각질을 제거하면 좋다.

또한 바람을 막아주는 모자와 눈을 보호해주는 고글만큼이나 스키장에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이 바로 자외선 차단. 하얀 눈에 반사되는 스키장의 자외선은 심각한 피부 손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차단해주어 피부를 보호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은 물론 눈과 땀에도 밀리지 않는 워터 프루프 메이크업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휴대와 사용이 간편한 쿠션 제품을 사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필요할 때마다 주머니 속에서 꺼내어 톡톡 두드려 수시로 덧발라 주면 피부를 손쉽게 보호해주면서도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광채를 연출해주어 눈 위에서도 촉촉하고 화사한 피부를 뽐낼 수 있다.


아이오페 ‘엔자임 파우더 트리트먼트 워시’ 는 바이오 엔자임 복합성분이 푸석하고 칙칙해진 피부의 묵은 각질과 피지를 부드럽게 정돈해 스킨케어 성분을 풍부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파우더 타입 효소 세안제로 효과적 세정과 동시에 수분 트리트먼트 효과를 부여해 준다.

‘에어쿠션 XP SPF 50+/PA+++’은 미백, 자외선차단, 주름개선 기능성 제품으로 더욱 새로워진 멀티 기능의 스탬프 타입 메이크업 선블록이다. 강화된 촉촉함으로 윤기있는 피부 표현을 해주고, 모공케어는 물론 전체적인 피부 탄력을 부여해준다. 메이크업 위에 덧발라도 밀리지 않으며,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확실하게 지켜주는 제품이다.

애프터 케어로 되찾는 눈처럼 빛나는 피부


여름철 해변가의 약 4배 이상이라는 눈밭의 자외선은 겨울 레포츠를 즐기는 사이 피부를 지치게 하고 손상을 입힐 수 있다. 따라서 스키장을 다녀온 뒤에는 반드시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충분한 보습을 해주는 수분 관리가 동반되는 애프터 케어가 관건.

떨어진 피부 컨디션을 제 때 회복시켜주지 못하면 건조한 겨울철 날씨에 피부가 더욱 상처 입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강한 자외선과 높은 온도로 인해 스트레스 받은 피부를 쉽고 간편하게 진정시켜줄 수 있는 수딩 제품으로 열감을 다스리고 싶다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물 타입의 에센스에 주목해보자.

기본 에센스의 기능은 무리 없이 하면서도 당김 없이 피부에 가볍게 흡수되기 때문에 겨울 스포츠를 즐긴 후에 사용해주면 제격이다. 마지막은 수분감이 뛰어난 보습 크림을 발라주면 되는데 이 때 가벼운 수분 제품만으로는 부족한 악건성 피부라면 리치한 타입의 영양 크림을 사용해 볼 것.

아이오페의 ‘슈퍼바이탈 크림 바이오 인텐시브’는 제품의 핵심 성분인 ‘바이오 글리칸TM’’ 성분을 함유해 피부 필수활성 요소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피부결을 채워주어 탄탄하고 부드러운 피부를 완성시켜주기 때문에 차고 건조한 바람에 지쳐있는 피부를 탱탱하고 환하게 가꿔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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