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피부 위한 생활보습법] ①피부 보습 꼼꼼하게 따지세요!

[건강한 피부 위한 생활보습법] ①피부 보습 꼼꼼하게 따지세요!

기사승인 2013-12-10 11:08:01

[쿠키 생활]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위해서는 ‘보습’이 중요하다. 특히 요즘같이 추운 겨울은 건조하고 찬 바람이 피부 속 수분까지 빼앗아 유ㆍ수분 밸런스가 깨져 쉽게 건조해지고 피부 노화 속도가 빨라질 수 있으므로 그 어느 때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효과적인 보습을 위해서는 제품의 향이나, 발림성, 효과는 물론 성분까지 꼼꼼하게 고려해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피부에 유해하거나 화학적 성분은 없는지, 피부에 겉돌지 않고 잘 흡수되는지 등이다. 날이 갈수록 피부가 건조해지고 예민해지는 시기, 보습제를 고르는 첫번째 기준, 보습 성분과 보습 기술에 대해 알아본다.

보습, 성분뿐 아니라 보습 기술도 살펴봐야

여러 화장품에서 사용되는 대표적 보습 성분인 ‘쉐어버터’는 아프리카에서 수백 년 전부터 마법의 나무라 불리는 쉐어트리에서 추출한 식물 보습 성분으로 놀라운 보습력과 탄력 증진, 손상된 피부 재생의 효능이 탁월한 천연 유래 식물 성분이다. 페이스 및 바디 보습은 물론 헤어 보습에도 널리 사용된다.

리놀렌산이 풍부해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주는 ‘포도씨오일’은 피부 세포막을 구성하는 성분이다. 폴리페놀, 레스베라트롤, 토코페롤 등이 함유되어 피부 노화에도 탁월하다. 또한 ‘판테놀’은 피부 진정 효과가 우수하며 피부 장벽 기능 강화, 재생 효과가 뛰어난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 어머니 세대 때부터 널리 사용된 ‘글리세린’은 수분 흡수 능력이 우수하고 자극이 적으며 트러블을 일으키지 않아 모든 피부에 사용하기 좋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성분이라도 피부 속까지 전달되지 못하고 겉돌면 무용지물이다. 성분들이 피부에 잘 흡수되고 피부를 위한 최적의 컨디션을 제공하는 기술이 적용되어있는지 따져봐야 한다.


네오팜의 글로벌 특허 MLE 기술은 건강한 피부에서 나타나는 ‘라멜라 구조’를 가장 유사하게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미국 최고의 피부과 권위자인 마이애미 대학의 닥터 바우만 등 유수의 전문가들이 그 기술력을 인정한 바 있다. 여러층으로 구성된 피부 지질과 같이 MLE 기술 또한 다층 구조로 되어있어 우리 몸의 피부에 보다 잘 흡수되고 피부 친화적이다. 이러한 MLE 기술이 보습 성분과 만나면 성분의 흡수를 돕고 보습 시간을 길게 유지해 보다 탄탄한 피부 보습 관리가 가능하다.

좋은 보습 성분 따지듯 유해 성분 함유 여부도 따지세요

이와 반대로 피부에 유해한 성분은 최대한 배제되어야 한다. 대표적 화장품 방부제류인 메칠파라벤, 에첼파라벤, 프로필파라벤, 부틸파라벤 등과 살균보존제인 페녹시에탄올 등은 잠깐 동안은 우리 피부를 좋게 할 수 있으나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피부와 신체에 각종 트러블과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이들 성분의 유무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색소, 석유계오일 등 화학적 성분도 마찬가지다.

좋은 보습 성분과 글로벌 특허 기술이 만나면?

네오팜의 바디 보습 전문 브랜드 ‘더마비’가 바로 이러한 과정을 거쳐 탄생한 제품이다. 피부 보습에 탁월한 쉐어버터, 포도씨오일, 판테놀 등에 ㈜네오팜의 글로벌 특허 MLE 기술을 적용한 ‘MLE 보습과학 포뮬러’가 보습 성분의 흡수를 돕고 지속시간을 길게 유지시켜 탄탄한 피부 보습을 완성시켜준다.

이 외에도 코코넛버터, 호호바오일 등 피부에 유익한 성분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피톤치드 성분이 다량 함유된 편백나무수액 등이 피부 힐링을 도와준다. 또한 48시간 보습테스트와 피부과 자극테스트를 완료했으며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석유계오일, 색소, 에탄올 등 5가지 피부 유해성분을 철저히 배제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더마비 브랜드 매니저 이승은 대리는 “겨울철은 얼굴뿐 아니라 몸에도 매일 보습제를 발라주는 습관을 들여주는 것이 좋다. 우리 피부에 매일 직접 닿는 제품인 만큼 보습에 효과적인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지 피부에 빨리 흡수되고, 일정 시간 보습력이 지속되는 제품인지 세세히 따져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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