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 먼지를 이기는 꼼꼼한 스킨케어 노하우

미세 먼지를 이기는 꼼꼼한 스킨케어 노하우

기사승인 2013-12-13 10:32:01

[쿠키 생활] 황사, 미세먼지 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던 봄은 이제 옛말이다. 중국발 스모그와 미세먼지가 계절 상관없이 발생하기 때문. 최근에는 미세먼지에 대해서도 날씨처럼 매일 예보를 할 예정이라는 발표도 있을 만큼 국민적인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고농도 미세 먼지는 호흡기는 물론 피부를 민감하게 만들고 트러블도 발생 시켜 여성들의 피부 고민도 함께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중국에서 날라오는 초 미세먼지는 일반 먼지보다 입자가 작고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중금속 등도 함유 하고 있어 더 철저한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고 뷰티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CNP 차앤박화장품 피부 연구소 박준우 책임 연구원은 “고농도 미세먼지는 피부에 잘 달라붙고 모공 속까지 침투해 트러블을 유발하거나 유해 물질 등이 피부에 심한 자극을 줄 수 있다” 며 “외출 시 각종 미세먼지들이 피부에 쌓일 수 있으니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하는 제품을 이용하고 집에 돌아온 뒤에는 모공 속까지 꼼꼼하게 클렌징 해주는 제품을 이용한 뒤 피부 진정 성분을 이용해 민감해진 피부를 달래주는 것이 좋다” 고 조언했다.

외출 시, 유해 물질로부터 피부 보호 해주는 제품 이용


미세먼지 속에서는 누구나 외출이 꺼려지는 것이 사실. 그렇지만 실질적으로 외출을 아예 안 하기는 불가능하다. 꼭 외출을 해야 한다면 입과 코 부위에 마스크를 하듯, 피부에 한 겹 보호막을 입혀 외부 유해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안티-폴루션 기능성의 비비 크림 등을 이용 하는 것이 좋다.

CNP차앤박화장품의 ‘CNP B.B.B+ 포뮬라(SPF 46, PA++)’ 은 '글리코 필름'이 함유되어 피부에 제2의 피부막을 형성, 외부의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되고 자극 받기 쉬운 피부를 보호해준다. 글리코 필름은 피부 대사와 호흡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공해, 중금속, 먼지, UV 등 유해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제 2의 피부(Second Skin)라고 불리는 성분이다.

이 밖에도 카모마일 추출물과 감초산 유도체가 함유되어 민감한 피부를 안정시키며, 피톤치드와 알란토인, 마치현추출물 등 피부에 유익한 핵심성분들이 피부를 건강하면서도 빛나게 표현해준다. 또한 천연 보습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메이크업을 하고 있는 동안에도 촉촉하게 수분력이 지속된다.

크리니크의 자외선 차단제 ‘이븐 베터 시티 블록 안티-폴루션’은 크리니크에서 개발한 안티-폴루션 테크놀러지를 이용해 탄생했다. 이 제품은 눈에 보 이지 않는 미세한 필터를 피부에 형성, 외부 오염 물질의 피부 침투를 막아 피부를 보호해 주는 탁월한 제품이다. 연한 베이지 빛 제형으로 바른 후 피부색 보정되는 효과도 있어 메이크업 베이스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구석구석 꼼꼼한 클렌징으로 모공 속 숨은 미세먼지까지 닦아내야


중국에서 날아온 미세먼지는 일반황사나 미세먼지의 4분의 1정도밖에 안 되는 초 미세먼지도 섞여 있다. 또한 미세먼지는 모공 속에 쉽게 축적되는 데다 얼굴에만 약 2만개의 모공 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세심한 클렌징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딥 클렌징 효과와 함께 민감해진 피부에 자극이 되지 않도록 저 자극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CNP차앤박화장품의 ‘CNP 클렌징 퍼펙타’는 일반 클렌저로는 잘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성분 및 메이크업 잔여물까지 완벽하게 제거해주는 클렌징 제품이다. 실리콘 베이스의 강력한 세정력은 물론 미네랄 오일프리 타입이기 때문에 지성 피부가 사용해도 부담이 없고, 산뜻한 젤 타입이어서 기존 오일이나 크림류의 클렌징 제품보다 산뜻한 사용감이 특징이다.

또한 CNP 차앤박화장품이 독자 개발한 특허 성분인 CNP 진정 복합체가 함유되어 민감한 피부에 자극이 없고, 허브 추출물이 함유되어 당기는 느낌 없이 강한 보습 효과를 준다.

소망화장품 뷰티&라이프스타일 숍 ‘Onl(오늘)’의 ‘막걸리즘 브라이트닝 오투 버블 마스크 폼’은 워시오프 마스크팩과 딥 클렌징 폼 기능을 겸비하여 깨끗한 피부를 선사하는 마스크 폼이다. 천년초 선인장과 키토산 농법의 쌀로 빚은 효모가 살아있어, 풍성하고 조밀한 산소 버블이 막을 형성하게 된다. 마사지 한 후 씻어 내게 되면 피부 표면의 각질과 피지 및 유해 물질까지 딥 클렌징 가능하여, 최근 골칫거리인 미세먼지도 한 방에 씻어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뉴트로지나의 '딥클린 클렌징 오일'은 모공 속 노폐물과 피부 각질까지 말끔하게 클렌징 해주어 세안 후 산뜻한 피부 경험을 선사한다. 일상 메이크업은 물론, 워터프루프 메이크업까지 말끔하고 개운하게 씻어주며, 그린티와 로즈마리 포뮬러가 피부의 수분 밸런스를 유지하여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또한 오일이 물에 닿는 순간 밀크타입으로 변해 오일 특유의 미끌거리는 느낌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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